▲ 세종시의회 '제66회 정례회'에서 이태환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록 에서 ‘제6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5일까지 35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느덧 입동을 지나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으니 건강에 유의해 달라는 인사말과 함께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게 되는 내년도 예산심의는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예산 심의를 하는 의원께서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이 되도록 사회복지분야와 스마트산업 육성 등 도시자족기능 활성화에도 세심한 심의를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66회 1차 본회의에서는 유철규 의원의 '세종시 체육시설 효율적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제언' 에 이어, 채평석, 손현옥,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66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세종시의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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