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롬동분회 회원들이 동네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옥치국)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롬동분회 여성회는 새롬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독거노인 5가정을 추전받아 오전부터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어 오후 4시부터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근황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새롬동분회 옥치국분회장,김정회부회장, 조복자여성회장, 이문순회원, 이우선회원 등이 주도하고 지부에서는 백인영 여성협의회장, 송봉희여성협의회부회장, 사무처직원이 지원에 나서 총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자총 세종시지부 사무실에 모여 손이 많이 가는 잡채, 장조림, 두부조림, 무생채 등 4가지 반찬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조복자새롬동분회 여성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가장 고통받고 있다"며 "혼자 집에서 갇힌 듯이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네 행복 지킴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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