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 세종부강로타리클럽 초대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1일 오후 3시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부강신협 2층에서 개최됐다.

행사진행은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부용화클럽회장 사회로 개회식, 신입회원 및 지구총재 임원 입장, 개회 선언, 타종식, 클럽기 증정, 기타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RI가입 승인증서 전수, 총재(김영삼)치사, 초대회장(이문주) 취임사, 특별대표 축사(박남필)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3부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삼 국제로타리클럽 총재는 치사를 통해 "2020-21회기 세종부강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 가치를 신뢰하며 창립클럽이란 명예를 안고 국제로타리의 리더십 경로에 합류한 이문주 초대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세종부강로타리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부강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문주 초대회장은 "저는 국제 로타리클럽이 봉사단체라는 것을 알고 흔쾌이 가입했고 미흡하고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의 초대회장 추천을 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부강로타리클럽은 작은 걸음으로 출발선에 서게 된 것 처럼 시작은 미비하나 끝은 장대하리라는 성경 말씀 처럼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봉사활동 이념목표 달성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이 초대회장은 이어 "세종부강로타리클럽 창립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김영삼 총재님을 비롯한 내빈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세종부강로타리클럽이 이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면서 "처음과 끝이 똑같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로타리의 이념과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자세로 임하고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남필 특별대표는 축사에서 "'로타리 기회의 문' 이라는 테마처럼 우리모두 화합과 단결을 발판으로 회원증강과 봉사에 중점을 두고 로타리의 존재가치를 드높이자"며 "세종부강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찬사가 뒤따르는 클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를 크릭하면 세종포터에 게재돼 있는 행사사진을 볼수 있음.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