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에서 30일 오후 1시 30분경 '코로나19' 확진자 3명(80~82)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 3명은 가족 관계로 30대 여성과 자녀 2명(영,유아)으로 충남대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아버지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자는 지난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친정 부모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세종시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 집 원생들을 전원 귀가 조치했고, 현재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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