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전달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는 10월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을 방문하여 ‘모바일 앱 활용 걷기프로그램’챌린지를 통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이불 63채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공단은 지역민의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비대면 운동의 일환인 「뚜벅뚜벅(Do Walk, Do Walk)」프로그램을 충청지역내 대전 대덕구, 세종시, 부여군, 진천군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이며, ‘10만보 걷기, 행복나눔 챌린지’는 참여자 걸음수 10만보당 1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물품은 대전권 내 저소득가정 아동, 홀몸어르신 63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건보공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전달

공단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7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고 챌린지’를 운영하여 다양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11월 4일부터 28일까지(25일간) ‘2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1,800명의 달성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뚜벅뚜벅 챌린지는 지역주민 누구나 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다운로드 후 지역별 뚜벅뚜벅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성백길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으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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