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 대전충청지역본부, 2020 노인장기요양보험 심포지엄 개최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는 26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장기요양기관 협회 대표‧기관 관계자 및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시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장기요양 개혁방향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역할과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community care)과 장기요양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고, 이용재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발표를 했다.

주제 발표 후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사회복지분야, 장기요양기관 협회, 공단 등 전문가 4명의 토론과 청중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백길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대에 부합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을 정립하여 지속가능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보험 대전충청지역본부, 2020 노인장기요양보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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