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 소속 의원연구단체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연구 모임’이 10월 2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중심으로, 조례 검토 및 연구를 위해 시작하게 됐으며, 10~12월에 걸쳐 진행될 이 용역은 위탁 관련 조례의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사업 운용 방안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연구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대전 중구 현행 조례 중 위탁 제도개선 검토·연구에 있어 시급성을 요하는 조례를 사전 선별했으며, 연구용역 기간 안에 해당 조례 전반에 걸친 분석과 검토를 완료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단계적인 정비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연구 모임'에는 대표 김옥향 의원을 비롯해 조은경, 안선영, 정종훈, 김연수 의원 등 총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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