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조수범 기자 =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창업여풍 프로포즈’는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가 주관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여성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포즈는 ‘쉬운 여성창업 교실’이라는 테마로 기획되어 선배 여성 CEO가 전하는 기업가 정신 특강과 아이디어 검증 및 구체화 실습이 진행되었다.

21일에 개최될 32회 프로포즈는 창업트렌드 및 소비자 분석을 위한 특강으로 꾸며질 예정인데,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창업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박철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제활동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여성들이 원동력을 얻어 나아갈 수 있도록 여성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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