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이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축산물 위생분야 합동단속에 나선다

[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은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축산물 위생분야 합동단속에 나선다.

충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3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수입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가 국내산 한우로의 둔갑행위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이며,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한우 유전자 검사도 동시 진행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 확보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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