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지난 5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원장 사진숙)에서 가경신 천안교육장, 사진숙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과 개발위원 교사 18명, 업무담당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기반 스마트교육 자료개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자료개발 경과보고 △수업사례 발표 △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발된 자료를 공유하고 개발위원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의 인공지능교육, 스마트교육에 대한 교류 협력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자료개발엔 천안과 세종의 전문가 교사 19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4~6학년의 교과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자료는 각 교과의 성취기준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공지능 도구의 효율적 사용방법을 총 39개의 주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표지 △수업에 들어가며 △AI기반 스마트 수업의 실제 △수업 도움자료로 구성돼있다.

가경신 교육장은 “이번 자료는 인공지능과 공존하게 될 학생들의 미래역량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개발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인공지능교육과 스마트교육 분야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