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 대전지사,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지원 위해 쌀 400KG 기부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 한국감정원 대전지사(지사장 권영식)는 24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쌀(10kg) 40포대를 기부했다.

기부 받은 쌀(10kg) 40포대는 협의회가 운영하는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푸드마켓·뱅크 개인이용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평소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강준현 국회의원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따뜻한 명절을 지내고자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가한 권영식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기부하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의 의식주 해결의 기초가 되는 쌀을 기부해 주신 한국감정원 대전지사에 감사하고, 먹거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기부로 세종시의 사회공헌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회공헌센터는 2019년 개소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기관으로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에 정보제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지원해 지역사회 내 결식완화에 기여하며, 관내 아동의 기초학습 향상 교육 프로그램,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며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 한국감정원 대전지사,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지원 위해 쌀 4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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