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미래세종일보] 오정희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교원의 원격수업 역량제고와 교사·학생·학부모간 소통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원격수업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로 수업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교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연수가 시작돼 10월까지 천안 관내 28개교에서 연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실시간 쌍방향 중심 수업을 위한 도구 안내, 구글 클래스룸을 통한 온라인 학급 관리, 온라인 화상 수업 등 원격수업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당장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내용이다.”라는 반응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찾아가는 원격수업 연수의 성과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다각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