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25일 오전 11시 천안논산고속도로 남천안톨게이트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허가 없이 구조·장치변경, 속도제한장치 해제 등 불법행위 만연, 화물차 안전불감증 증가에 따른 고속도로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의 6~7%에 불가하나 교통사망사고의 50~60%를 차지하고 있어 고속도로순찰대 및 유관기관에서는 화물차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관리 및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순찰대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화물차 불법행위 유관기관 합동단속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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