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청장 박하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우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우보육원(원장 김익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는 복지시설로서 현재 총43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박하준 청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이번 명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과 금강청 직원 가정의 책을 기부받아 전달하였다’고 하면서, 금강유역환경청은 충청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일 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정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성우보육원 외에도 매년 명절 때마다 국․단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청소년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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