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이 전국최고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지난 17일 홍성군은 서울 종로구청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시상식에서 일반건강도시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농촌형 건강도시, 주민참여형 건강공동체 조성사업’으로 일반사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다시 안았다.

시상식은 당초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을 수상한 2개 도시(홍성군, 서울시 은평구)만 초청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축소 개최됐다.

한편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3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건강도시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홍성군은 2017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가입인증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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