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나윤 고등학교과정 검정고시 최연소 합격자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전국 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 최연소 합격자 백나윤양(14세)이 2019년 4월 13살의 나이로 초등학교과정 검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중학교과정 합격, 8월 고등학교과정을 평균 90점으로 합격해 세간에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제의 인물 백나윤양은 한의학의 대가 백병찬 박사의 딸로 5세부터 한문과 침술 등 한의학을 부모에게 전수 받은 가운데 9살부터는 침술로 병을 치료할 정도로 한의학에 대한 남다른 천재적인 소질을 보였다.

특히, 백양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아버지로부터 백씨 가문의 비급으로 전해져오고 있는 한의학(비금생법) 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해 왔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초등학교과정부터 중·고등학교과정 검정고시까지 2년에 거쳐 모두 합격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백나윤양은 “대학은 한의학과에 입학해 백씨 가문의 비급의술을 비롯해 폭넓은 한의학 공부를 통해 난치병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싶다”면서 “아직 어리지만 대학에 입학해 언니 오빠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해 대한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나윤 부친인 백병찬 박사는 “백씨 가문의 비급으로 내려오는 비금무술과 비금생법의 의술을 딸에게 전수해 주기 위해 서서히 준비하고 있다”며 “백씨 집안의 16대 종친 백광현 할아버지는 현종과 숙종 2대 국왕의 어의를 지내면서 세계최초로 마취제와 소독약이 없던 시절 편도선염을 수술했던 수술 한의학자 였다”고 자랑했다.

▲ 백병찬 박사, 백나윤 최연소 합격자 부친

한편, 백병찬 박사는 6114 경혈의학의 저자로서 현재 중국에서 유네스코에 등재한 WHO 361 경혈 의학의 14배 이상이나 되는 경혈에 대한 의술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6114 경혈의학이 유네스코에 등제될 경우 중국 의술보다 월등함을 증명하게 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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