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8월 30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1만9699명이며,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가 매일 최소 26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8월 31일 현재까지 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언제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군은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군은 군민들에게 불가피한 일이 없는 이상 당분간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당분간 군을 방문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 불요불급한 외출 및 활동 자제, 손 씻기와 손 소독, 거리두기 준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다함께 노력할 때 지킬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셨기에 우리 군에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언제든 발생 위험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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