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지부 여성회원들이 행복지킴이 8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28일 “2020 공동체 행복지킴이 8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단장 백인영)은 연기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돼지고기, 라면, 세제, 물티슈, 키친타월, 국거리, 뿌리는 모기약 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근황을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백인영 여성협의회장을 비롯해 송봉희부회장, 김선화 총무, 임헌수 연기면여성회장 등 회원 6명이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많은 인원이 참여했던 이전 일곱번의 봉사활동과는 달리 봉사인원을 최소인원으로 구성했다.

올해 세종시지부 여성회에서는 연기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등 3가정을 추천받아 5월부터 매월 2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일 봉사가 8번째 봉사활동이다.

​‘2020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은 자총 세종시지부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세종시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모자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 정기적인 봉사를 펼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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