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관련 전문자격증 과정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논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농업관련 전문자격증 과정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카빙과정은 총 14명, 아로마테라피 과정은 총 1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병행한 효율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빙, 아로마테라피 모두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각종 행사 및 농산물 전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수강생은 “교육과정이 알차게 이뤄져 색다른 체험을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들을 배워 체험농가를 찾은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체험농장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성취감을 느끼고, 또 배운 것이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격증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041-746-8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