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호 동구청장이 간담회에서 서포터즈와 대화하는 모습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1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제 제안과 함께 상호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기여 ▲불법 영상 촬영기기 점검 ▲여성 위생용품, 안심 벨 설치 등 여성 편의 시설 홍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모니터링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 안전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