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원내동 일원에서 구청 건설과 직원들이 도로 위의 포트홀을 정비하고 있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랜 장마기간에 발생한 포트홀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는 유례없이 긴 장마와 역대급 폭우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이 유난히 많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지난 7일부터 각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민원을 전달 받아 포트홀 일제정비에 나서 이날 현재까지 포트홀 40곳을 정비해 민원으로 접수된 포트홀을 완전 복구했다.

최영윤 건설과장은 “민원접수 외에 있을 수 있는 포트홀을 찾기 위해 주요 노선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포트홀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정비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제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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