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상생일자리 실무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논산시 일자리 추진위원회 실무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논산형 일자리 실무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함께했다.

이 날 한 자리에 모인 위원들은 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실무협의회’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사업을 논의하는 역할을 통해 논산시 노사민정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추진력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상생형 일자리모델에 대한 실무진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 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져 일과 행복이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단계별 컨설팅에 돌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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