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의자원봉사회원들이, 장마철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세종시 전의자원봉사회(회장 홍대선)가 지난 8일 북암천과 왕의물 시장 일원에서 마을 환경정화 및 위험요소 제거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서는 계속된 장마로 파손된 위험 시설물을 파악, 제거하고, 북암천 등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배수시설을 점검해 하천흐름의 방해물을 제거했다.

전의자원봉사회는 전의면 어르신 20여 명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자원봉사단체로, 마을환경정화, 위험요소 파악·제거 등 마을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매월 2차례씩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두 번째 자원봉사활동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유입된 각종 부유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고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일 면장은 “전의자원봉사회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전의면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해졌다”며 “헌신적인 지역사랑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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