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직접 만든 약선차를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 기부했다

[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7월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가공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과 들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생맥차, 면역차, 방어차, 숙면차 등 약선차와 어성초와 뽕잎을 이용한 한방비누와 손소독제를 일반가정에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5일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 속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직접 만든 약선차를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 기부했다.

박미자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장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약선차, 한방비누 교육을 통해 면역력 강화와 개인 위생관념의 중요성을 되새겨 코로나19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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