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詩다
김주희 / 시인
그림 한 폭 보다가
들어앉은 이야기 솟구치고
풍경사진 한 장 보며
지나온 이야기 모락모락 젖으면
주옥같은 시상이 떠오른다.
풍경 속으로 내달리는 차창 밖
호수, 구름, 안개가 병풍처럼
내려앉고
주름진 얼굴, 부르튼 손마디
사진 속 엄마의 웃음만 보아도
눈물 에이는 거
이건, 눈물이 아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詩인 것이다, 詩.
이건 詩다
김주희 / 시인
그림 한 폭 보다가
들어앉은 이야기 솟구치고
풍경사진 한 장 보며
지나온 이야기 모락모락 젖으면
주옥같은 시상이 떠오른다.
풍경 속으로 내달리는 차창 밖
호수, 구름, 안개가 병풍처럼
내려앉고
주름진 얼굴, 부르튼 손마디
사진 속 엄마의 웃음만 보아도
눈물 에이는 거
이건, 눈물이 아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詩인 것이다,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