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복 논설실장

왜 그럴까요?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형편과 비교하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분이 지난2월초 설 연휴에 베트남에 살고 있는 모 한의사의 초청으로 호치민市(옛 월남의 수도 사이공)를 방문해서 5일간 다녀왔다 했습니다. 
 
그 기간에 그 분과 함께 외식도 하면서 이곳 저곳을 구경했는데.. 그 때 그 분이 "뭐 이상한 게 없느냐 ?" 고 물었다 합니다.   

내 지인은 "젊은 남녀가 떼를 지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데.. 공안도 잘 보이지 않고, 신호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했더니, 그 분이 "혹시 여기서 노인을 본 적이 있느냐?" 고 물었답니다.

듣고 보니 노인을 본 적이 별로 없었기에 "못봤다" 고 했다합니다.

그분은 베트남에 노인보다 젊은이가 많은 이유는, 월남 적화 통일 이후에 남 베트남(월남)의 성인들을 거의 죽였기 때문이라고 말 하더랍니다. 

 그 숫자가  현재 발표되어 국제 사회가 알고 있는 처형 숫자보다 3배는 더 많을 거 라면서 대략 3천만 명 이상을 죽였다고 하더랍니다. 

"어째서 그렇게 실제와의 편차가 크게 나느냐?" 고 물었더니 "월남 적화 이후 집권 공산 세력은 남 베트남 사람들을 '인간개조'를 한답시고 거의 다 북 베트남으로 강제북송하여 지옥 같은 환경 속에 몰아 넣은 뒤 강제노동, 즉 교화소나 교육장에서 스스로 살아 남지 못하는 고된 교육과 노동에 혹사하는 방법으로 직접 처형이 아닌 스스로 죽게 만드는 방법을 써서 거의 2년~5년 이내에 다 죽였다"고 합니다.

환자들에게 약을 공급하지 않고, 식량은 겨우 목숨 부지 할 만큼 조금씩 배급을 주는 극도의 통제 속에서 혹사하여 자연 사망으로 위장했다는 말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에서 패배한 집단은 떼죽음을 당해왔고, 그 인간의 역사를 바꿀 수도, 지울 수도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상황이, 당시 월남과 매우 유사하다고 걱정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만약 어설픈 남북통합을 추진하는 문제인 정부의 허점을 틈 타, 김정은 중심으로 통일이 된다면 남쪽의 2~30대 이상은 자본주의, 자유주의의 사상개조를 이유로 모든 것을 포기당하고, 북쪽 개발 현장에 끌려가고, 남쪽의 모든 것은 북쪽의 젊은 것들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매우 높은 데도, 우리 국민들 일부는 이런 상황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6,25 전쟁 때 그들은 북으로 쫓겨가면서 남한 국민들 모아 방공호 속에 쳐넣고 무차별 총살한 것을 지금도 잊지 않고 계시겠지요? 그런데도 종북세력들은 미쳐 날 뛰고 있고, 지금 그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가 정보원으로 앉힌 박지원이는 유통기간이 지난 인물입니다. 대한 민국 국민들은 물론 그의 고향 목포시민들까지도 그를 버렸습니다. 그런 그를 문재인이 주어다가 김정은 하수인으로 앉혀 놓았습니다. 우리국민들이 낸 세금을 이인영과 짝짜궁 되어 퍼다 주겠지요. 그것도 김정은이 입맛에 맞을 정도로.

박지원의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를 비롯하여 가족들이 어떻게 총살 당했는지 아시겠지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할 시기입니다. 

삼성의 이재용을 이런 저런 이유로 법정에 자주 세우는 이유가 무엇이겠으며, 한전의 주식을 중국에게 팔려는 이유가 무엇이고, 전광훈 목사님을 56일 동안 구속하였다가 풀어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님을 구속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평등하게 살게 한다는 것은 능력있는 대로 살게 하는 것이 평등하게 사는 것입니다. 아이큐가 좋은 사람은 그 만큼 공부도 잘하게 돼 있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과 머리 나쁜 사람에게 똑 같은 일을 시킨다면 능률이 오를까요?

문재인에게 삼성 경영권을 맡긴다면 지금의 이재용 회장처럼 세계 제1의 기업으로 영업실적 올릴 수 있을까요?

미래통합당이 좌파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헌법 보다는 174라는 국회의원의 머리수를 이용해 떼법을 쓰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답답하셨던지 조수연 변호사님께서도 페북에 올리셨더군요. 그 글도 옮겨왔습니다.

"일단 드러눕고봐야 한다. 진단서 끊고,  쌍방으로 몰고, 물타기에 들어가자.
교통사고부터, 폭력사건까지 한국인이면 양아치부터 검사들까지 공통으로 통용되는 "쌍방"
그게 최고다!

야그들아! 사진 찍어 보내라! 예! 형님!"

▲ 정진웅 검사가 한동훈 검사장에게 맞았다며 병원 침상에 누어 있는 모습, 좌파들의 적반화장을 드러내는 대표 모습<사진제공=서울 중앙지검>

수사팀장인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자신이 한 검사장을 때리고도 물타기하려고 병원침대에 가서 드러누운 사건을 풍자한 글입니다. 정진웅 검사는 자신의 사시 선배이자 상급자리에 있는 한동훈 검사장을 누구에게 충성하려고 때렸을까요?  추미애? 아니면 김정은? 아니면 문재인? 이렇게 뒤집어 씌우고, 말바꾸고, 제 편에게 불리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때려 잡는 게 좌파들의 본성입니다.

윤석열 검찰 총장이 대통령 후보로 앞서고 있으니 얼마나  불안들 할까요? 조수연 변호사님, 이런 글 자주 올려 우리 국민들을 바르게 알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 출신 박병석 의장도 그 자리에 앉아서 꼼수를 써가며 떼법으로 국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 아시잖아요.

박병석 의장의 웃는 얼굴 뒤에는 검은 속셈이 훤히 드려다 보입니다.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려면 우선 자기 가족에게 존경을 받아야 하며, 그 다음 가까이 지내는 주변 인물들에게 존경을 받아야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박의장이 국회의원직을 내 놓은 다음 대전에 와서 살 용기 있으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박의장은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떼법을 써가며 의사봉을 두드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앞잡이 노릇하시는게 그처럼 보람있습니까?

두고 봅시다. 공산화 된 월남처럼 늙은이 모두 죽이는 나라 만들어서야 안 되겠지요.

좌파 정권이 무너져 내릴 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좌파에 편승되어 목에 힘주는 분들께선 1년여 뒤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밤 잠을 못 주무시며 대전의 물 난리와 싸우신 목민관들과, 소방대원, 관계 공무원들에게 머리숙여 고맙고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폭우로 대전이 물바다 된 것을 보고 하 답답해서 친구의 말을 빌어 푸념을 해 보았습니다.

☆상기 칼럼은 본보의 의견인 아닌 칼럼니스트의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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