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평생교육학습관 전경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 이하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학습관 내의 열람실과 노트북실을 추가 개방하는 2단계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1단계 서비스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만 제공해 왔으나, 내달 3일부터는 열람실, 노트북실을 추가 개방하여 열람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며, 추가 개방되는 시설의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방역시간인 17시부터 18시까지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람석의 칸막이 설치하고, 열람석 수를 50%수준으로 제한하며, 개방 공간에 대한 방역소독과 환기도 매일 실시한다.

아울러, 출입구에서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발열 상황을 체크하고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기록도 관리할 예정이다.

다만 고령자나 만 14세 미만 또는 스마트폰이 없어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수기 방문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정영권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위해 학습관 이용 시 마스크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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