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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생·학부모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수업 만족
-대전교육청, 2020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활용 성과 평가
▲ 대전 학생·학부모,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수업하는 모습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지역 각급 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일선 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이 영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0년 7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수업을 담당하는 학생 6,784명과 학부모 6818명, 원어민 협력교사 749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함으로써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고 만족스럽다’는 설문에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97.7%, 중학생의 97.1%, 고등학생의 96.5%가 ‘(매우)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92.0%, 중학생의 93.4%, 고등학생의 97.9%가 ‘원어민 영어선생님이 있어 우리학교는 다른 지역 학교 못지않게 영어교육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으며,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면 영어능력이 향상된다.’는 설문에 초⋅중⋅고 학생의 95.6%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초등학생 학부모 97.5%, 중학생 학부모 97.6%와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98.3%가 ‘우리 아이가 원어민 영어선생님께 영어수업을 받게 되어 만족스럽고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또 초등학생 학부모 91.9%, 중학생 학부모 93.9%와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97.7%는 ‘원어민 영어선생님이 있어 다른 지역 학교 못지않게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활용이 교육격차 해소 인식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은 이같이 높은 만족도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과 협력에 의한 우수한 원어민 선발, 선발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연수, 우수 원어민으로 구성된 원어민 지원단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컨설팅,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에 의한 캠프 운영 컨설팅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준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성과가 우수하게 나와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이후 뉴노멀 시대에 맞춰 원어민 보조교사를 통한 실용영어교육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동 기자  pd10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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