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리포터] 박승철 기자= 제9회 사회통합기원 사랑나눔 콘서트가 지난달 28일 청주 오송읍 서평리에 위치한 참사랑교회에서 참사랑유스센터의 주최로 봉사단체와 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의 유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사회통합기원사랑나눔콘서트에 앞서 복지시설의 장애인공동체 에덴원, 평화원 아동, 청소년공동체 해뜨는집과 해오름집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해뜨는 집의 대학교 입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달궜다.

장학금과 후원금은 봉사단체의 나 사랑 자살예방협회, 한국전력 대전지사, 천안백석신학교, 서울 화곡동 로뎀교회, 청주 참사랑교회 등에서 마련해 전달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민석 사회로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박종선 목사의 축사, 이종필 이사와 청주시의회 의원과 김라익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1부 공연은 복지시설 생활자 공연으로 해오름집 아이들의 ‘넌 할 수 있어’를 합창하고 장애인들로 이어졌다.

이어 2부는 축하공연으로 세시봉의 노래, 박종선 목사의 색스폰 연주, 갓페라 가수 김민석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한편, 이날 제9회 사회통합기원 사랑나눔 콘서트의 마지막은 김라익 목사의 축복기도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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