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세종CEO언론협회(간사 박승철,이하 언론협회)는 9일 오전 11시30분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이하 문화재단)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률 대표이사와 언론협회 박승철 간사의 인사말과 문화재단의 현황보고에 이어 질의응답과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 11월에 출범한 문화재단은 “삶과 지혜를 나누는 행정수도 문화재단”이라는 비전과 문화적 자치분권을 주도하면서 세종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세종시의 변화하는 미래문화를 준비하는 목표로,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예술행정 역량을 함께 담아내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률 대표는 인사말에서, “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고 만들어진 도시인만큼 문화 불균형 해소를 통해 시민누구나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승철 간사는, “언론협회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언론협회는 언론사 대표들의 모임으로, 언론직필(言論直筆)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기사의 방향과 내용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보도할 수 있는 단체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이기도한 김 대표이사는 최근, 문화재단의 비전과 최근 세종시민들의 모습과 꿈이 담긴 노래인 '푸른 세종'을 작사, 작곡해 세종시의 지원으로 영상으로도 제작했으며, 앞으로 세종시를 운행하는 990번 버스에서도 축약 본으로 요약한 ‘푸른 세종’이 약 1분 정도 방영될 예정이다.

▲ 김종률 대표이사가 언론협회 회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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