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청

[금산/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금산군은 오는 7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군청사 열감지기 근무, 금산사랑상품권 홍보단, 관내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등 217명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금산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이며 실업급여 수급자, 중복참여자 등 배제 기준도 유의해야 한다.

참여자는 사업별 자격요건과 세대주,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근무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시급 8590원을 기준으로 임금을 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 참여할 경우 지급한 임금이 회수될 수도 있고 불성실근무자나 1세대 2인 참여자 같은 경우 참여가 배제되는 경우도 있어 잘 알아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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