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화장실 캠페인 홍보문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30일 보람동 상가밀집 지역에서 올바른 장애인화장실 이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문 잠김 및 청소도구 보관 등 상가 내 화장실의 부실 관리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올바른 장애인화장실 이용 안내문을 배부하고 상가 관리사무소 및 시민의 동참을 요청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겠다” 며 “상가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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