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해보험 리플릿

[미래세종일보] 장 석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5개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와 지진재해 발생 시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일반 주택가입자의 경우 70%, 소상공인 59%, 온실 가입자는 52.5%까지 보험료 지원을 받는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시와 후원단체가 보험료를100% 지원한다.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은 보험회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청 재난관리과 풍수해보험 담당(☎ 044-300-3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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