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서정진 기자=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순제·민간위원장 김병민)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6월 사랑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꾸러미 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고영양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연서면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생필품과 밑반찬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와 세종시설관리공단, 커피볶는집(대표 장희자)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물품 기부 외에도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 및 안부확인 등의 긴급 상황 등을 예방하는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김병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장 크다”며 “이번 연서면 사랑꾸러미 사업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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