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지난 17일 화재취약시설 및 수방자재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금남면은 장마철 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수방자재의 관리상태 및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여름철 냉방기 과다사용으로 인한 화재에 대비해 대평시장 내 소화기·누전차단기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금남면은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작성방법을 안내하는 등 생활 속 안전점검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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