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온회)와 자율방재단(단장 유문숙)이 지난 4일 여름철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한솔동 내 설치된 12개 그늘막 전체의 작동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솔동과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그늘막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민간봉사단체에서 자연재난 대비 시설 점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그늘막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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