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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겠다 갈아보자
▲ 김용복/ 본사 논설실장

 못 살겠다 갈아보자’ 라는 구호는 1956년 제3대 대선에서 우파계열의 민주당이 신익희 대통령 후보와 장면 부통령 후보를 내세우며 걸었던 구호다.

그러나 지금 좌파 계열의 더불어 민주당에서 국정을 운영하는 마당에 이 구호를 부르짖으며 칼럼을 쓴다면 ‘김용복 저놈 미친놈’이란 소릴 듣기에 딱 좋은 말일 것이기에 이런 구호로 글을 쓰지 않는다. 

보라, 국고가 텅텅 비고, 국채가 날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대기업이 이런저런 이유로 파산이 늘어나는데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지급해준 ‘재난안정기금 카드’를 손에 들고 다니며 희희낙락 쓰는 국민들의 모습을.

이런 시기에 못 살겠다고 외친다면 ‘미친 놈’소리 듣기에 딱 안성맞춤일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 구호대신 ‘못 믿겠다, 갈아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싶다.

왜냐하면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윤미향의 기자회견과 그를 옹호하는 민주당 태도를 보니 더욱 그런 구호를 외치고 싶은 것이다.

보자, “아니다, 사실이 아니다”로 일관한 그의 기자 회견 내용을. 윤미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이용수 할머니가 제기한 윤미향의 비리와 언론과 시민단체 등을 통해 나온 모든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보자, 그의 구취(口臭)나는 입에서 나온 변명의 말들을.

1, 안성 쉼터에 대한 엉터리 해명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고가로 매입했다가 저가에 되팔았다는 의혹을 놓고 해명을 했는데 살 때는 왜 남편의 지인인 이규민(21대 민주당 의원)을 통하여 안면 거래를 해놓고, 팔 때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통해서 했다고 말했으니 어느 누가 7억 2천만 원을 주었다고 믿겠는가? 그리고 1억 3천만 원이라는 엄청난 인테리어 비용도 누가 믿겠는가? 왜 살 때도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았는가 의혹을 밝혀라.

2, 개인 구좌 사용 시점

☛윤미향은 2014년부터 공금 구좌와 개인 구좌가 혼용되었다고 주장하는데, 후원금으로 들어온 돈을 왜 굳이 개인 구좌를 사용했는가 이유를 밝혀야 한다.

어느 은행에 가도 법인 통장은 즉시 만들어준다는걸 윤미향이 모를 리 없을 터. 더구나 윤미향이라는 민주당 의원은 나비기금을 2012년부터 개인 명의로 모금했으면서도 2014년부터 모금했다고 했다고 나불거렸다. 잔머리를 굴린 것이다. 2012년에 구입한 주택 경매 자금 출처를 피하기 위해서 2014년으로 둘러댄 것이다.

​3, 모금한 현금은 어디에 감춰 놓았는가?

☛ 수요집회 성금 등의 집회에서도 모금했다는데 밝히지 않았다. 그 많은 현금을 자신의 명의로 통장에 넣어두었을 리 없고 차명계좌나 장롱 깊숙이 넣어두고 서민들은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딸 미국 유학비용으로 쓰지는 않았는가?

4, 탈북자들에 대한 월북 권유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에게 월북을 권유하거나 동조했다는 의혹에 관해선 “모두 사실이 아닌 허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윤미향이 좌파시민단체 소속임을 알만한 이들은 다 알고 있다. 그러니 안했다고 하는 이 말을 누가 믿겠는가?

이처럼 더불어 민주당 의원 윤미향은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유용, 안성쉼터 고가매입, 2015년 한일합의 내용 인지, 윤미향 남편 신문사의 부당 일감 수주, 개인계좌 후원금 모금, 주택 5채 현금 매매, 딸 유학자금 출처 등 8가지 모두를 아니다로 일관했다.

그런데도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별도로 수입·지출 내역 공개 등은 하지 않았으며, 안했다. 오래된 일이라서 모른다로 일관했다.

더 가관인 것은 검찰의 결과를 지켜보자고 이런 자를 감싸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지도부와 민주당 당원들과 이를 수수방관하는 통합당 갑남을녀들이다.

이런 집단들이 모여 나랏일을 한다고 떠들어 댄다. 그러니 “못 믿겠다 갈아보자”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이다.

보라, 탈원전 정책으로 두산중공업이 파산지경에 이르렀고, 잘 나가던 한국전력이 빚더미위에 올랐으며, 그 외에도 여러 기업들이 빚더미 위에 안게 된 것을. 더구나 이번 21대 국회는 윤미향같은 사기꾼들이 금배지를 달고 국정을 논한다니 나라의 운명은 뻔한 일.

이번 21대 국회의원 사전선거가 부정 선거라고 민경욱, 김소연, 장동혁 출마자들과 수많은 유튜버들이 에서제서 자신있게 증거를 들이대며 제기하고 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서도 이를 받아들여 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투·개표 과정을 직접 시연하기로 했으니 그래서 한 번 더 강하게 외쳐보자는 것이다. "못 믿겠다 갈아보자!"

김용복 논설실장  kyb11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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