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 세종지부에서 은퇴공무원을 대상으로 배움과 나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5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 세종지역 은퇴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봉사자 양성을 위한 배움과 나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 청소년심리상담사 ▲ 이혈·손마사지 ▲ 시니어 종이접기 ▲ 동영상(유튜브) 제작 등 5개 과정 10주 이론 교육 2주 실습과정을 거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금번 아카데미 운영 과정은 코로나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1인 1책상 및 교육장 손소독제 비치, 교육장 입실 전 체온 체크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단 세종지부 관계자는 “아카데미와 봉사활동의 연계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봉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봉사 활동처를 발굴하고 신규봉사단을 결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세종지부는 현재 상록자원봉사단, 학습지도봉사단, 인생스토리봉사단, 재능나눔컨설팅봉사단, 안전모니터링봉사단, 평생동행봉사단 등 6개 봉사단 132명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 가입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지부(044-410-13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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