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차광영 주무관(사진:좌)과 민정현 교사(사진:우)가 최교진 교육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고등학교 민정현 교사, 세종누리학교 차광영 주무관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교원,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전문직 부문에 세종고등학교의 민정현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에 세종누리학교 차광영 주무관에게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세종고등학교 민정현 교사는 일반학교 내의 통합교육 지침 마련, 특수교육의 주도적인 홍보 등으로 장애 이해교육 강화 및 장애 인식 개선에 모범적인 역할을 했으며,  세종누리학교 차광영 주무관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Barrier Free)인증 관리 등 장애학생에 맞춘 교내 시설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항상 학교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하여 애쓰는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건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장관 표창 외에도 교사 4명, 일반직공무원 1명, 교육공무직원 2명,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감 표창도 20일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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