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로 후보(사진 좌)와 이영호 후원회장이 필승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김중로 세종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오후 2시 김중로 선거 캠프에서 이영호 후원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중로 후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게이머인 이영호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한 것은 기존의 정치인들이 후원회장을 유명 정치인들을 내세우는 것과는 다르게 젊은 도시의 트렌드에 맞춰가는 것이다”며, “기존의 정치인들이 했던 패러다임을 깨고 시민들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영호 후원회장의 임명과 함께 청년들이 활력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금강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문화, 예술, 체육 응 K-컬쳐의 진원지가 될 수 있도록 ‘블루오션’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이영호 후원회장은 "평소에 존경하는 후보를 후원하게 돼서 영광이다"면서 "후보님은 본인의 소신대로 자기의 주장을 피력하는 분이다"고 강조하면서 후원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게이머(Progamer)란 PC 게임 또는 온라인 게임등의 게임 플레이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영호 후원회장은 1992년 대전광역시에서 출생했으며 서울디지텍고를 졸업하고, 2007년도에 KTF 매직엔스에 입단해 2017년 ASL 시즌2와 시즌3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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