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엔텍, 최인섭 회장

[미래 세종일보] 장석 기자=중국 발 우한코로나 발생 이전부터 이어진 국내 경제부진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3월말 현재 9786명에 이르고 사망자 수도 162명에 달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국민들의 경제활동범위가 위축되면서 가득이나 어려웠던 경제가 사상 초유의 위기에 몰리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안정시기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판로의 어려움으로 생산성 악화로 인해 직원 감축 또는 도산의 위기에 직면한 기업의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고 게다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상황이 극에 달하고 있어 국민적 관심 속에 상생의 마인드로 전환해야만 하는 시점에 놓여있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임대료를 삭감해주는 착한건물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점포 임대료 삭감으로 소상공인들이나 기업들이 경제부활을 기대하기에는 넉넉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환경을 살리는 기업으로 자동차의 연료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 “매직캡슐”를 생산 판매하는 인천의 중소기업 ㈜쓰리엔텍은 자동차 선진국의 연료공급기술을 뛰어넘어 순수 국내의 기술로 연료를 절감하면서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처음부터 발생하지 않도록 엔진에 공급되는 연료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를 개발한 국내외 유일의 신기술보유기업이다.

지난해 7월 한국제품안전학회와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의 책임 하에 진행된 영국의 에미션스 에너릴틱스 국제급 자동차 전문시험기관에서 PEMS에 의한 RDE 시험을 통해 ㈜쓰리엔텍이 생산 판매하는 매직캡슐에 대한 신기술을 시험 의뢰하여 국내외 최초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쓰리엔텍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고객에게 이 순간이 재능기부의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기존 대리점들과 협의를 통해 ㈜쓰리엔텍이 판매하는 전 품목에 대해 코로나19 로부터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기존 판매의 45%에 해당하는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쓰리엔텍이 생산 판매하는 품목은 휘발유, 디젤, LPG 연료를 사용하는 전 차종, 선박, 중장비, 발전기 등 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엔진이 대상이다.

㈜쓰리엔텍의 최인섭회장은 “자동차의 연료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배출가스를 처음부터 발생시키지 않는 신기술보유기업으로서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코로나19 로부터 경제적 위기에 처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이럴 때 재능기부를 해야 한다는 상생의 정신으로 전국 대리점과 협의 끝에 전 품목 생산비용만 유지하고 45%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계는 PEMS에 의한 RDE 시험과 같이 정밀시험을 통해 연료절감 율이 5%만 되더라도 노벨상 감이라는 표현의 말들을 해왔고, 제조사들은 5%가 아니라 1%의 연료절감을 위해 해마다 수 백 억 원의 연구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국내 중소기업인 ㈜쓰리엔텍은 노벨상 수준의 5% 보다 거의 2배에 해당하는 9.5%라는 획기적인 연료절감효과를 입증했으며 CO나 NOx를 줄일 경우 공학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CO² 가 상승한다는 이론을 무색하게 모든 배출가스를 동시에 줄이는 획기적인 결과를 얻어내어 해당시험기관의 RDE 테스트 보고서와 한국제품안전학회 & 대덕대학교 이호근교수가 발급한 “매직캡슐 장착 전후 PEMS에 의한 RDE 시험 연비/배출가스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받았다.

영국에 본사를 둔 국제급 자동차 전문시험기관을 중재한 이호근교수는 보고서 결론에서 “3En Tech의 매직캡슐 제품은 연비개선, 배출가스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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