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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 사회 안전망 촘촘히 구축한다!
▲ 사진은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인증을 취득하고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홍성군이 여성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책을 다수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관내 257개소 공중화장실(민간 화장실 203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반을 홍성 경찰서ㆍ여성단체등과 함께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화장실 분포가 많은 홍성읍, 광천읍, 서부면, 역사문화시설 관리소등 등 4개소에는 불법촬영 탐지기를 배부해 군 자체단속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여성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시 불편해소 및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비대면 택배수령 방식인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관내 3개소에서 운영한다. 여성가구 및 유동인구 다수지역인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미니스톱 홍성 대학로점 등 3개소에 무인택배 보관함과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48시간 동안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여성 안심 거리도 다수 조성할 계획이다. 남장리 대학가 일원에 안전ㆍ안심 대학가 조성을 위해 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치안 방범 체계 구축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및 거리 디자인 조성 사업이다.

또한, 안전지도제작과 제작과정에서 도출된 우범지역으로 추정되는 골목길, 어두운 길을 중심으로 벽화를 조성하는 안전한 길 조성사업으로 360만 원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위급한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대피할 수 있는 ‘여성안심지킴이집’ 2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성읍내 대학가, 원룸촌 등 편의점으로,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에 자동 신고 되는 시스템이다.

군은 홍주초 및 홍주성 일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올 12월까지 2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보행자 광장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보행친화형 노면 포장 등이다. 군은 홍주성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에 특화된 안심거리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범죄예방 설계기법을 전격 도입한 광천 제일고등학교 일원 범죄예방 산책길 조성사업으로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각각 편성 했다. 범죄예방 산책길 조성사업은 이면도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안심편의 시설 및 사인시스템 설치를 사업내용으로 한다.

그밖에 군은 올해 BF 범용디자인 및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공원 122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원 및 놀이터 LED 조명 교체와 시야 확보를 위한 공원 및 가로수 가지치기를 주 사업내용으로 한다.

군은 범죄 취약 및 밀집주거지역 내 CCTV 25개소 58대 설치를 위해 2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홍성군 관계자는“여성 범죄 예방 및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두기 기자  sanmu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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