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최충신 회장(사진 가운데)과 회원들이 손소독제를 기탁하는 장면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3.24(화) 오후 2시 30분 세종시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620개를 세종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자총 세종시지부 최충신회장, 송요길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운영위원, 청년협의회/여성협의회/읍면동분회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최충신 세종시지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드리고자 회원들과 성금을 모아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세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종시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총 세종시지부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이 힘을 보태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손소독제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세종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독거노인에게 손소독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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