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 부부가 전입신고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 乙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후보가 18일 오후 4시 50분 종촌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마쳤다.

세종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는 세종시 종촌동 가재 마을 12단지로 가족과 함께 지난 17일 이사를 마치고 오늘(18일) 오후 전입 신고를 하게 됐다.

김 후보는 전입 신고를 마친 소감을 묻는 본 기자에게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세종시에 출마를 하게 됐지만, 이제는 세종시에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세종시의 발전과 세종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을 하겠다"면서, "반드시 이번 선거에 당선이 돼서 국회 이전과 교통 및 상가 공실 문제 등 현안 사항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치르고 여건이 되는대로 단독주택을 마련해 남은 여생을 세종시에서 보낼 생각이다"며 "아마 단독주택의 위치는 조치원읍이나 전동면, 전의면, 소정면 북쪽으로 이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종촌동 CGV 건물 3층에 선거 캠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 종촌동주민센터에서 만난 시민과 인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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