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권 예비후보가 '홍성국씨 공천 철회 요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윤형권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 갑구 홍성국 씨에 대한 전략공천을 철회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홍성국 씨의 공천을 철회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에 대해 ▲ 여성비하 · 저질 막말 노무현의 세종 · 촛불 정신에도 맞지 않아 비뚤어진 성공신화, 청소년 롤모델에 부적합을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저질 막말, 여성비하, 비뚤어진 성공신화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함량 미달의 인물을 세종시에 전략 공천한 것이 잘못된 전략부재 공천임을 시인하라"면서, "3월 22일까지 홍성국 씨에 대한 공천을 철회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22일 이후에 본인의 거취에 대해 재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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