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 불법 카메라 집중 점검

[미래 세종일보] 서정진 기자=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동환)은 최근 불법 촬영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일 공단에서 운영하는 보람수영장과 공영주차장 3개소 ▲조치원주차타워 ▲아름동공영주차장 ▲종촌동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주파수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구역의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매월 주기적인 공단 안전점검반 운영을 통해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