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아들 박찬주를 왜 버리려하는가? ,

▲ 김용복/논설실장

삼청교육대 운운했다고?

그말이 뭐 잘 못한 말이기에 그말로 트집잡으려하는가?                      

박찬주 전 육군 대장!

필자는 얼마전 언론에서 그는 천안이 낳은 우리조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버팀목이이라 했다.

그가 지난 2018, 8월 일. 좌파 시민단체의 모함으로 포승줄에 묶여 포토라인에 섰을 때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더구나 포승줄에 묶인 그를 좌파 언론들은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은 채 방송에 내보내는 짓들을 할 때도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왜 그처럼 당당했을까?

박찬주 육군 대장은 군 인권보다는 국방의 의무가 우선이라는 확실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고, 소문에 유포된 이러저러한 말들이 좌파 시민단체에 의해 날조된 것이라는 확실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군 검찰단이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빚었다고 뒤집어 씌워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소 기소했지만 정작 ‘갑질’ 혐의에 대해서는 말같지 않은 고발이기에 고발인 조사도 없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것이 그 증거 가운데 하나다.

우선 박장군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임태훈이라는 자에 대하여 알아보자. 그를 공관병에게 갑질을 했다고 인권을 앞세워 떠들어 댔던 임태훈이라는 자는 “교도소는 갈망정 군대는 가지 않겠다‘고 주장하여 2004년 병역거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1년4개월을 복역한 후 2005년 노무현 정부에서 광복절에 특별사면 된 자이다.

그 후 2009년 12월에 군인권센터라는 사설 단체도 자신이 세워 자기가 소장을 맡고 있는 자로, 항문 섹스를 추창하고 있으며, 민주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했다가 떨어진 자인데다가 그가 세운 군인권단체는 전혀 국가나 일반 시민단체와는 무관한 좌파 시민 단체인 것이다.  이런 자는 그야말로 삼청교육대에 보내어 나라사랑을 위한 정신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할 자인 것이다.

더구나 이 자는 군 인권을 주창하여 군대 내의 사소한 불만까지도 들춰내 떠들어 대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나 북한군 인권에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 자이다.

그는 2008년 이명박 정부를 떠들썩하게 했던 광우병 촛불시위로 나라가 혼란속에 빠졌을 때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으로 활동했던 자이다. 보라, 손석희를 비롯하여 그토록 떠들어 댔던 좌파언론들의 광우병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한 건이라도 있었으며 미국 소고기 먹으면 뼈에 구멍 송송나서 죽은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는가?

임태훈은 공관병 생활은 물론 군 생활도 하지 않은 자이다. 그런 자가 공관 내에서 공관병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공관병들은 누가 관리하고 있고, 공관 내에는 어떤 나무들이 왜 심어져 있는지 알 턱이 없을 것이다.

공관을 둘러싸고 있는 담은 수류탄이나 기타 폭발물 투척을 막기 위해서 공관과 수십 미터 떨어져 있고, 이런 저런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그런 좌파 시민단체들의 모욕적인 고발과, 좌파언론들의 기본에 어긋나는 방송에도 굽히지 않고 떳떳했던 박찬주 장군이 자랑스럽고, 그를 이렇게 키워준 그의 고향 모교인, 환서초, 천안북중, 천안고 교직원들과 선후배들이 자랑스러우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견딜 수 있도록 그를 지켜준 천안 시민들이 고마운 것이다.

이제 총선이 1 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미래 통합당에 당부하고 싶은 것이다.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뽑는다고 하나 자기들끼리 경선해서 후보를 선발하는 것도 일리는 있다 하겠으나 우선 상대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자를 공천해야 할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 조정에서는 원균을 택했으나 전라도민은 백의종군한 이순신과 힘을 합쳐 왜군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이다.

미래통합당이여,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백의종군하게 만들 것인가? 그래서 천안의 초중고 선후배들이나 시민들이 그와 힘을 합쳐 좌파정권을 물리치게할 것인가?

박찬주 육군 대장에게 당부하고 싶다.

미래통합당이 귀가 역하여 비록 그대를 버릴지라도 백의종군이라도 하길 바란다. 천안 시빈들만은 그대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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