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종시 5개사 법인택시 노조원들의 공개지지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강준현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5개사 택시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며 지난 3일 공개선언에 나섰다.

세종시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개 지지선언이 이번 총선에서 처음인데다 택시노조 5개사가 모두 참여해 지지를 선언한 것은, 강준현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세종시 5개사(세종‧연기‧웅진‧한일‧행복) 법인 택시노조에 따르면 250여 명의 택시노조 조합원들은 간부회의를 통해 강준현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지지에 합의하고, 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지지 성명서에서 “강준현 예비후보는 소통 및 공감능력이 탁월해 약자와 소수의 의견에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인물”이라며 “택시업계 등 대중교통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강 예비후보를 믿고 조합원들이 공감해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강준현 예비후보가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지‧성원할 것을 다짐한다”며 인물본위 선거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처음으로 지지선언을 받는 오늘이 저에게는 역사적인 날이며,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기사님들을 비롯해 시민의 의견을 국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준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세종시 5개사 택시노조에 이어 지역 내 다수의 단체의 공개지지선언이 릴레이 형식으로 계속될 예정이라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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