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식 행복청 기획조정 담당관이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7일 오후 3시 행복청 브리핑실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 김주식 기획조정 담당관은 2020년도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스마트 미래도시‘라는 비전으로, ▲상생발전 ▲혁신성장 ▲포용안전이라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5대 전략, 15개 과제를 제시했다.

5대 전략은 “첫째,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둘째, 세계적인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셋째,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발전 기반 확충. 넷째, 사람 중심을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 다섯째, 도시 완성 및 미래발전 전략 수립이라고 밝혔다.

또한, 15개 과제의 주요내용으로는,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상생협력 선도사업을 통한 체감 성과 창출, ▷광역생활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대 구축, ▷국가행정중심도시 기능 강화, ▷혁신형 도시모델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국제협력 활성화 등 글로벌도시 위상 제고, ▷신기술·신산업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대학·기업 유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자족시설 확충, ▷수요자 맞춤형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보행 중심의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포용형 생활SOC 확충,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 ▷2030 행복도시 발전방안 마련,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관리체계 구축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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