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덕구 지역자율방재 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감염 확산 대응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구 관계자는 “자연 재난과 더불어 사회 재난도 증가하고 있는 현 시국에 지역 재난 예방의 일선에 있는 방재 단원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기 바라며 주민들 모두 예방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달 3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대덕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로 운영, 상황 종료 시 까지 지속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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